귤꽃다락제주1 9개월 아기랑 제주도 여행(연돈 오픈런, 귤꽃다락, 그리고 다시 파르나스 제주) 파르나스에서의 두 번째 날의 날씨는 환상적. 그 자체. 제주도 여행을 왔으니 한 번은 가 봐야 직성이 풀릴 그곳. 연돈! 추우면 안 간다 했지만 춥지 않긴때문에 가야 했던 남편...ㅋㅋㅋ 8~9시쯤 나가서 10시쯤 캐치테이블 예약하심(25번이었음) 우리가 갔던 날은 전반적으로 제주도에 사람이 적은 듯하다. 잠깐 시간이 비어 파르나스 앞 산책로를 걸었다. 햇빛, 바람, 공기, 습도 모든 게 완벽했던...! (다음날 비 미친 듯이 와서 집에 못 가는 줄)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는 현대백화점 정돈보다 연돈이 더 맛있있을 것이냐였다. 와 결론으로 말하자면 정돈보다 뛰어나다 할 순 없지만 결코 뒤처지지도 않는다. 되려 어떻게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맛을 낼 수 있는지! 정말 착한 사람들... 저렇게 먹고도 5만 원대.. 2023.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