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로1 9개월 아기랑 제주도 여행(마지막은 풍로 중문점) 마지막날은 폭풍이 몰아치듯 비바람이 쏟아졌다. 보리빵 사는데 택배 실은 배가 못 뜬다 해서 비행기도 못 뜨는 거 아냐 걱정... 조금 연착되긴 했지만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는거~ 아빠는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고 엄마는 패밀리라운지에서 아침 먹이기ㅋㅋㅋ 파르나스 패밀리라운지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데워옴. 냠냠 쩝쩝 아무도 없었다. 우리뿐! 첫날엔 양말필수인지 모르고 맨발로 들어가 버림... 오늘은 양말 신고 들어갔다! 아빠 기다리면서 잠깐 놀기. 그리고 체크아웃 뒤 점심 먹으러 ㄱㄱㄱ 남이 구워주니 더 맛있는 고기~ 여기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서 걱정했는데 직원분께서 우산도 빌려주셨다. 주인장 맘대로 메뉴지만 너무 맛있는 풍로 부타카세. 이유식도 데워주시고 아기 의자, 식기류도 완비되어있어 완전.. 2023.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