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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개월 아기랑 제주도 여행(아쿠아플라넷을 담은 휘닉스아일랜드제주)

by 윰쓰맘 2023. 11. 28.

 

 

 

 

 

돌 미만 아기와 제주도를 간다면 

생각보다 어리기 때문에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먼저 다녀온 언니가 아쿠아플라넷을 추천해서 코스에 넣어봤다.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기때문에 중간중간 거점을 잘 선택해야 해서

첫째 날 숙소는 휘닉스아일랜드제주(줄여서 휘닉스제주)를 선택.

아쉬운 건 렌터카업체에서 2.8만에 입장권 팔던데...ㅜㅜ 현장구매해서 비싸게 삼.

 

 

물개 맘마 먹어염

 

 

 

수족관을 돌아보기 전에 사실 3시에 시작하는 다이빙쇼와 돌고래, 바다사자쇼도 구경함.

생각보다... 다이빙쇼는 너무 헐벗은 남정네들이 많아서 흉흉했음(흐흐흐)

많은 돌고래들이 방류됐다 들었는데 아직까지 쇼를 하는구나 생각했다.

 

 

 

가오리짱 식사시간

 

 

 

나름 큰 규모의 수족관을 자랑했다. 상어들도 막 슝슝 지나다니고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엄마, 아빠가 더 신난 수족관체험.

아들도 신기한 듯 계속 쳐다봤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구경을 끝낸 후 바로 옆 제주휘닉스 체크인ㄱㄱ

짐 풀고 자 바로 본 게임을 들어가지ㅋㅋㅋㅋㅋㅋ

국내선은 액체류 반입 규정이 국제선보다 약하다고~

포장해 온 딱새우와 돌문어볶음(소금바치순이네)에 히비키 한 잔. 캬~

 

 

 

 

 

 

 

사실 휘닉스제주 자체 컨디션은 오래됐기 때문에 기대할 건 없다.

그저 뷰가 미쳤으며 아이와 함께 왔기 때문에 온돌방이 더 편했다는 거!

다만... 보일러가 너무 약해요ㅜ.ㅜ

우풍때문인건지 보일러가 약해서인지 새벽에 한기가 느껴졌다.

 

 

 

 

 

 

 

또한 섭지코지안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답게

체크아웃 후 가볍게 한 바퀴 돌며 산책이 가능하다는 점!

아침운동 겸 좋았다. 전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꽤 많았음.

 

 

 

 

 

 

우리 아들 이름이 유민이라 유민미술관 꼭 가고 싶다며 들른 우리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기만 했다. 들어가 보진 않음^.^(다음 행선지로 ㄱㄱ해야 했기에)

이미 유튜브에서 다 봤다... 

 

 

총평 - 하루 숙박해서 섭지코지 부근 돌기 좋아요~뷰 좋아요~아쿠아플라넷 한 번쯤 좋아요~